고대 명상서에는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갈리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 현명한 자는 상상력이 있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가능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어리석은 자는 상상력이 없기에 아무런 가능성도 보지 못한다. 나는 이 통찰이 달리기와 명상뿐 아니라 인생 전체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