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365일 - 미루의 좌충우돌 1년 나기
강상구 지음 / 브리즈(토네이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금새 읽히는 육아일기.

엄마가 아닌 아빠가 썼다는 점에서 다소 특이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가 육아휴직을 1년씩이나 내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만만치 않아보인다.

임신 4개월째, 뱃속에 아가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엄마로썬 이래저래 도움도 되고 재미난 육아일기 였다.

더불어.

매일매일 아기의 커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다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임을 새삼스레 깨닫게 해 주는 책이었다.

내 주변에 누군가, 임신을 하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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