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플라워
김선우 지음 / 예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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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좌우에 선 사람들

 

캔들플라워 / 김선우 / 예담



 

 

 아직은 시인 김선우라고 불리는게 자연스러운 작가의 소설 [캔들플라워] 그녀의 두 번째 소설이다.

 

 소설의 사건 중심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수입소 반대운동이다. 이 집회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주인공 지오는 캐나다에 사는 모계 혈통 3대가 함께 사는 한국인 3세이다. 어쩌면 객관적인 화자라고 내세운 지오가 주인공이라고 생각든다면 나만의 견해가 될 수도 있겠다. 지오는 15살. 그 집회는 어머니들이 유모차에 싣고 온 어린이를 제외한다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미성년들의 나이일 것이다.

 

 시대의 역사는 현장성과 시간성이라는 것과 더불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이 필요하다고 나는 믿는 편이다. 보수든 진보든 완전한 정치의 완성에 이르기에는 둘 다 미완의 열매를 맺게 되리라 생각한다. 보수이되 극우가 아닌 지켜야 할 소중한 전통을 공감과 설득으로 보호해야 한다. 진보이되 극좌가 아닌 개혁적이고 혁명적이면서도 옳은 가치는 늦더라도 지키면서 소통과 설득으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립적 평화를 유지하고픈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우리는 나와 의견이 다르면 섣불리 적으로 또는 회색분자로 쉽게 낙인을 찍는 일들을 쉽게 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도 저도 아니면서 가까운 쪽에 흽쓸려서 원치 않는 곳까지 나아가기도 했다. 이 소설이 진보의 시각에서 써졌다면 보수의 시각으로 써여진 작품도 만났으면 좋겠다. 언제부터인가 한국문인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로- 지금은 작가회의로 명칭이 바뀌었다 - 갈라진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웠었다. 정치의 모습 또한 야당과 여당으로 나누어져 평행선 이라기 보다 끊임없이 충돌을 거듭하며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대립을 끝도없이 보아왔고 앞으로도 보리라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같은 체제에 화해없이 다른 체제로 통일을 꿈꾸는 이중성이 다소 곤혹스럽기도 하다. 공감보다는 상대의 약점을 들추고 물고 늘어지는 그들만의 방식이 무모하기조차 하다. 한쪽을 무너지게 하면서 같이 살자라고 한다면 너무 이기적일 것이다.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게 그걸 빌미 삼아 권력과 월권을 휘두른다면 그것도 볼쌍 사나운 일이다. 물론 건전한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발전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일 것이다.

 

 촛불꽃이 피었던 이야기는 양쪽 모두가 꼽씹어봐야 하는 진지한 사건이다. 누가 이긴 사건이 아닌 양쪽의 패배이든지 아니면 무승부이다. 아니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 중인 타는 촛불의 이야기다. 지오는 그걸 가슴에 안고 떠난 것이다. 지오와 지오의 다른 분신은 동격이 아닌 나뉘어져 있지만 결국 사랑으로 껴안아야 할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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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복음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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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관한 사이비 복음



예수복음 / 주제 사라마구 / (해냄) 

 




이 작품은 사라마구의 1991년 소설이다. [눈먼 자들의 도시]가 1995년 소설이고, 1998년 노벨상을 탔으니 [예수복음]은 노벨상을 타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읽혀진 책이다.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이다. 예수는 성육신한 하나님의 독생자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라마구는 하나님의 독선에 의해 일방적으로 선택된 인간 예수를 말한다.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근본을 뒤 흔드는 불경죄이다. 그래서 노벨상을 탔을 때 교황청에서 유감을 표명한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소설은 논픽션이 아닌 픽션이기에 시비를 건다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기독교에 대한 이런 소설의 예를 들자면 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와 같은 작품이다. 만약 이슬람을 주제로 이런 소설이 써졌다면 [악마의 시]를 쓴 살만 루시디처럼 암살 대상 1호로 올라갔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랬다면 아마 사라마구는 숨어 사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성경을 토대로 쓴 소설이라지만 실제 주요한 내용은 빠져 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기 보다는 인간 예수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예수의 사역의 시점이다.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예수는 30살이 되어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3년의 공생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소설은 뒤죽박죽이며 18살의 시점을 전후로 제자들을 만나고 그의 사역을 이어간다. 말 그대로 소설인 것이다. 사라마구가 생각하는 기독교에 대한 인식은 다음의 문장으로 대변할 수 있겠다.



‘인간은 하나님의 손 안의 노리개에 불과하며 영원히 그의 뜻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P.262)




기독교 관점에서 사람을 두 분류로 나눈다면 예수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이다. 사라마구는 믿지 않는 자의 관점에서 쓴 소설이다. 당연히 믿지 않는 자에겐 흥미롭고도 시원한 소설이다. 믿는 자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불편한 작품일 것이다. 제목이 [예수복음]이다 보니 양쪽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반응은 정반대일 것이다.




소설은 소설로 보아야 한다. 진리가 궤변에 의해 본질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또한 진리의 기차가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데 개가 아무리 시끄럽게 짖어도 결코 멈추는 법은 없다.



좋고 귀한 것 일수록 가짜가 많은 법이다. 유독 기독교에 사이비가 많은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기독교에 대한 비신앙과 반감을 가진 사람들에겐 더 없이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다. 그러나 성경을 곁에 두고 비교해 읽어 보는 것도 이 소설을 읽는데 더 없이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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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벌레와 도서관벌레 ㅣ 맛있는 책읽기 9
김미애 지음, 마정원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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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벌레 보다는 책벌레가 되어라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 글 김미애, 그림 마정원 / 파란정원

 



 

작가의 말 


 책을 정말 재미있고 신기해요. 만날 달달달 외우기만 하던 것들을 이야기로 보니까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지 뭐예요? 잠이 쏟아지기는커녕 눈이 자꾸만 또렷해져요. 오줌 누는 시간도 아까워서 다리가 배배 꼬일 때까지 참았다니까요. 아, 그런데 도서관벌레가 어디 갔지? 에라, 모르겠다. 도서관벌레도 어딘가에서 책을 보고 있겠지요. 바로 나처럼요. (김미애)

 



 

늘 2등

 


 죽어라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동우 하지만 성적 발표를 하면 늘 2등이다. 1등은 늘 영수의 차지이다. 학원을 다니고, 문제집을 풀이하고 심지어 엄마가 뽑아주는 인터넷의 자료를 다 공부해도 2등이 동우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 도대체 영수는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일까?

 





 



미션 임파서블

 


 드디어 그 비밀을 밝혀보자. 엄마와 동우는 영수의 1등의 비결을 밝혀 보려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작전을 수행한다. 엄마는 엄마대로 영수의 엄마에게 접근을 한다. 동우는 영수가 싫지만 억지로 친한척 하며 접근을 시도한다. 드디어 정보 하나 입수. 영수가 흘린 문제의 쪽지 한 장. 엥! 쪽지에는 ‘마사코의 질문,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까치우는 아침,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등 도서목록이 적혀 있었다. 엄마의 정보 입수는 방송용 문제집을 한 권 더 추가했을 뿐이다.

 

 




도대체 영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점심시간 마다 홀로 사라지는 영수.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결국 찾아 낸 곳은 도서관에서 책에 열중해 있는 영수. 이 둘은 여기서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진다. 그 덕에 동우도 책이 빠져들게 된다.

 

 



 



드디어 백일장 장원

 


 독서 골든벨 대회에서 동우는 일찌감치 떨어진다. 작년에는 책은 읽지 않고 엄마가 만들어 줄거리 요약으로 우승을 했다. 책벌레 영수도 동우 다음으로 떨어지고 우승은 다른 아이가 차지한다. 이어서 책읽기에 관한 백일장에서 동우는 그동안의 솔직한 이야기를 써서 장원을 받는다. 이것을 계기로 엄마도 동우에게 문제집과 공부 보다는 책도 사 주는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동우는 영수처럼 도서관을 자주 찾는 아이가 되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용 책읽기와 도서관의 유용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공부만 강요하는 부모세대를 꼬집는다. 오히려 독서를 많이하는 사람들이 성적면에서나 미래의 인간적인 발전이 있음을 시사한다. 부록으로 도서관 예절과 전국의 어린이도서관을 소개해 놓았다. 이 분포도를 보면 지방자치 행정의 어린이에 대한 배려를 읽을 수 있어 흥미롭다. 도서관이 많은 곳이 현재와 미래가 보이는 부분이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이 책을 사서 아이들의 손에 문제집 대신 꼭 쥐어주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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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엔젤 - 나는 머리냄새나는 아이예요
조문채 글, 이혜수 글.그림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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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빡소녀와 배추벌레

 


‘100%엔젤 나는 머리냄새나는 아이예요’

글-마빡소녀 조문채, 배추벌레 이혜수. 그림-배추벌레 이혜수 / 씨앗을 뿌리는 사람

 

 





 


엔젤들의 이야기

 


 이 책을 쓴 어머니와 딸은 자신들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어머니 - 마빡소녀 조문채, 딸 - 베추벌레 이혜수. 재미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왜 마빡소녀인지 배추벌레인지 우둔한 나로선 알 길이 없습니다. 다음에 직접 물어봐야 겠습니다. 다만 그들은 100%엔젤로 살려 노력하고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명의 엔젤과 함께하는 엔젤들의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이 책은 2010년 블로냐 국제도서전 일러스트 당선작이라는 프리미엄이 표지에 씌여져 있습니다. 그림들이 자유롭고 개성적입니다. 지역적인 상상력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인 그림이란 걸 단박에 알 수가 있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입니다. 자 지금부터 책을 함께 읽어 봅니다.

 

 





 



머리냄새나는 아이?

 


 엄마가 머리카락을 천천히 문지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너는 머리냄새나는 아이다, 꼭 기억해라.

가난하거나, 더럽거나, 다리를 저는 아이를 보거든 아참! 나는 머리냄새나는 아이지! 하고......” (P.77)

 

너의 머리냄새가, 다른 사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주 고마운 것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P.79)

 


 이 책의 제목으로 내세워진 내용입니다. 어머니 조문채의 실제 철학이 담겨진 글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그대로 이어받은 이혜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모녀는 항상 자신을 앞세우기 보다는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삽니다. 딸의 소풍 전날 딸이 김밥 하나를 더 싸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김밥 싸주려는 그 친구를 부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승아야, 나 부탁이 있는데, 응?”

승아가 깜짝 놀래서 부탁하시라고 대답했습니다.

“혜수 김밥 쌀 때 승아 김밥도 같이 싸면 안 돼?

나 김밥 잘 싸는데 자랑하면 안 돼?”

승아가 깔깔 웃으면서 “그러세요” 하고 말했는데

그 말을 하는 승아의 표정이 아주 기분 좋아 보였습니다.

나는 엄마를 보며 승아 몰래 눈을 찡긋했습니다.

우리 엄마 여웁니다.

그것도 착한 여우, 귀여운 여우...(P.91)

 


 이런! 그 엄마에 그 딸입니다. 사랑을 알고 사랑을 제대로 베풀고 나눌 줄 아는 아름다운 모녀입니다. 사랑이라고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입장에서 베풀다 보면 남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습니다. 잘 나누면 사랑이지만 잘못 나누면 그저 동정에 그치고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사랑도 아름답게 나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구두솔?

 


 인형같이 예쁘던 딸코가 복도 청소하는 대걸레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딸코가 왜 저렇게 됐냐고 엄마에게 물어 보았더니, 관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나 개나 관심을 갖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구두솔처럼 거칠어진다고 했습니다.

나는 울었습니다.

우리 딸코가 구두솔이 된 것은 다 내 책임입니다... (P.156-157)

 


 딸코는 혜수네가 기르는 개 이름입니다. 옆방에 사는 아저씨를 보고 마구 짖어대는 바람에 동네가 시끄러워 뒷마당에 묶어 둔 것입니다. 그렇게 방치해 두고 며칠이 흘렀습니다.

 


‘딸코의 희고 긴 털은 창고의 연탄재가 묻어 시커멓고

볼기짝에는 말라붙은 똥이 과일처럼 주렁주렁 달려 있고

깔고 앉으라고 준 신문지는 발기발기 찢어놓고...’ (P.156)

 


 동물들도 이렇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대걸레처럼 불쌍한 개가 됩니다. 하물며 사람이 사랑을 받지 못하면 폐인이나 거지처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혹시 누군가를 이렇게 방치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같이 사는 가족 중에도 이런 사람은 없는지 말입니다.


 

 



 

지칠 때까지 사랑하자

 


'세상의 모든 것엔 다 끝이 있지만 유일하게 사랑만은 끝이 없다며

엄마는 자기를 ‘심수봉 스타일’ 이래요

왜 그 노래 있잖아요, 사랑밖엔 난 몰라...' (P.326)

 


 맞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꼭 하나 선택해서 끝까지 해야 할 좋은게 있다면 바로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을 낳고 사랑의 따뜻한 온기는 옆 사람을 데웁니다. 그래서 그 사람도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엄마 마빡소녀와 딸 배추벌레는 사랑을 주고 받습니다. 이 사이에 우리도 끼어들고 싶습니다. 그 방법은 이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당신도 어느새 100%엔젤이 되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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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폴 해링턴 지음, 장정운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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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바꾼다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 저자 폴 해링턴 | 역자 장정운 | 출판사 살림



시크릿이란 -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시크릿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겪는 모든 일들은 바로 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아무리 소소한 일일지라도 그 일들은 모두 내가 끌어당긴 것입니다. 모두 나와 관련된 일입니다. (P.22)’    

 시크릿이 말하는 이 법칙은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 끼리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행복한 생각은 행복을 끌어당긴다. 걱정은 걱정을 불러 온다. 결국은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자신의 현재와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생각으로 변화 시킬 수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우주 법칙이 나 한 사람 생각의 출발으로 결과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지금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생각을 바꿈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시크릿의 활용은 - 구하라, 믿어라, 그리고 받아라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이미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흔히 믿음이란 몇 번이고 되풀이되는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가진 것처럼 행동하면 바라던 것이 이미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P.79)'
 시크릿의 활용은 생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되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구하는 것이라면 믿음은 행동으로 옮기는 열쇠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면 마지막 단계는 받는 것이다. 이것을 저자는 창조과정이라 말한다. 생각하고 믿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시크릿이다.

 

시크릿의 강력한 도구 - 감사하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또 내가 가지기를 바라는 모든 것들에 대해 절대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서야 꿈을 향한 파장을 맞추고 그 파장을 통해 완벽한 끌어당김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P.101)'
 시크릿의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속도를 높여 주고 더욱 효과적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이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하다는 말과 마음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한층 강력하게 작용토록 한다는 것이다.

시크릿의 실제 적용 - 그림 그리기

 ‘삶을 창조하는데 시크릿을 이용하는 것은 영화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가 감독이 되고 내가 각본을 쓰는 것이지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P.105)'
 일반적인 삶에도 계획표가 있어서 그것을 통해 이루어 나간다. 시크릿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되 실제적으로 눈에 보이게 이미지화를 하라고 말한다. 돈, 인간관계, 건강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실제로 적용하게 도와준다. 나아가 나 혼자만의 삶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더욱 넓혀서 세계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밝혀준다.

맺으면서

 첫 번째 책인 ‘시크릿’은 일반적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론다 번이 쓴 책이다. 그 책은 저자의 꿈대로 초판 50만 부 제작으로 발행 되었고 지금까지 3억 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그 결과에 힘입어 젊은이들을 위한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는 폴 해링톤이 쓰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 성인들이 오히려 쉽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시크릿을 통한 꿈을 이루어 낸 체험들을 실어 놓았기에 더욱 흥미롭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직접 읽거나 받아 들이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문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읽고, 믿고 실행에 옮긴다면 엄청난 결과에 본인도 놀랄 것이다. 당신도 이 책을 읽음으로 희망을 얻고 기쁨을 찾고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 당신의 남은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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