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제 슬슬 운명의 비죠전이 시작되는군요
니시우라 아이들이 크게 성장할 때입니다 ^ ^
비죠전에선 특별히 아베-미하시-타지마 에 중점을 두어 읽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1,2권이 동시 발매되니 그건 좀 많이 감사한듯! 서부해안연대기는 항상 제목만들어보고 읽어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ㅠㅠ 드디어 꿈하나가 실현되는구나. 표지가 참 예쁘다. 원본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더 세련되졌다.
생각지도 못하게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어스시와 헤인시리즈는 그렇다고 쳐도 서부해안연대기가 발매될줄은 몰랐다. 다행이 예약판매 기간에 알아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뒤늦게 르귄이 조명되고있는것같아 기분이 좋음 ^ ^ 게드전기가 (상업적으로는 망했지만) 그래도 큰일했구나 ㅎㅎ
예전에 이영도 단편선으로 나왔을 때,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었는데
이번에 10주년 양장본을 지르면서 함께 질렀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핸드레이크 사제 만담이나 보안관과 조수 만담이 참 즐겁네요.
이영도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 단편집은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