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피망님의 "방가 방가 해주세요~~~~"

재미있는 표현이에요! 독창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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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추리소설이었다. 셜록 홈즈의 특이한 성격도 마음에 들었고,

그의 범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

작가가 셜록 홈즈의 친구 왓슨의 시각으로 글을 쓴 것도 그렇고,

왓슨이 글들을 발표해준다는 내용도

셜록 홈즈가 세상 어딘가에는 존재한다고 믿게 한다.

특히 홈즈의 추리가 경찰력을 웃돈다는 것도 실소를 머금게 한다.

하지만 작가가 푸른 카벙클에서 카벙클과 다이아몬드를 착각한 것은 우습고,

또 왓슨의 아내가 양친을 여위었다고 했다가   

나중에 왓슨의 아내가 친정집에 갔다고 하면서

왓슨을  다시 베이커가로 보내는 것 또한

작가의 기억력의 한계를 실감하게 한다.

셜록 홈즈의 특이한 성격은 처음의 작품들에서는 나타나지 않다가

후에 많이 나타나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홈즈의 특이한 성격을 처음부터 유지했으면

더 재미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왓슨을 처음 알게 되어 자중했을 거라고도 생각할수 있다. 

만화로, 어린이 용으로 쓰여진 셜록 홈즈 시리즈는 너무나 재미가 없다.

셜록 홈즈의 인간성-셩격-이 너무 부여되지않아 재미가 없다.

그것을 읽고자란  아이들이라면

나중에 셜록 홈즈를 추리의 대가로만 기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프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단점도 많지만 그 장점에 경탄을 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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