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책들

약간 오래되어 지금은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만화책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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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쿵후보이 친미 1
마에카와 타케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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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술만화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당연하게도 빠져들었던 만화이다. 전에 나왔던 것이든 지금 나오는 것이든 재미는 여전히 상당한 것 같다.

21세기 이웃사촌 9
김철희 글, 황승만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5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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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등학교 들어와서 굉장히 빠져들었던 만화다. 오랜만에 사다본 점프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때 주인공의 얼굴에 반해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처음엔 좀 마르고 작았다 싶었던 주인공의 체형이 상당히 변해 당황스럽긴 하지만 기존의 SF만화와는 좀 다르게 별로 지루하지가 않다. 상당히 유머스러운 구석이 많달까.

드래곤 볼 Z 6
슈에이샤 엮음 / 대원키즈 / 2003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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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렸을 땐 어지간히도 싫어했던 이 만화. 하지만 만화에 눈을 뜨면서 굉장한 흥미를 갖게해준 만화이기도 하다.

소녀전사 세일러문 4
Nakayoshi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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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허어...품절이라... 이 것도 상당히 오래된 것 같다. 이 걸 보기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초등학교때 푹 빠져버렸던 만화다. 달나라의 궁전하며... 예쁜 캐릭터들... 아마 그때가 가장 소녀답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요즘은 무술만화에...)

완전판 란마 1/2 28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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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란마가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지 거의 15년 가까이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스무살인 내가 초등학생이 되기 한참 전부터 나온 만화니까. 남자인 란마가 찬물에 들어가면 여성이 되고 따듯한 물에 들어가면 원상복구된다... 그당시의 사람들로써는 생각할 수 없었던 설정이라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어 지금까지 끝 없는 사랑을 받아오고있는 중인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라고 할 수 있겠다.

천재들의 합창 2부2
오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6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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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옛날에는 나무나 신나게 읽었던 만화인데 2부가 나온 줄은 몰랐었다. 말썽꾸러기 주인공 남녀들의 이야기가 웬지 정겹게 느껴진다

유유백서 19- 개정판
토가시 요시히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4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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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장 처음에 알게 된 만화가 아마 이 유유백서가 아닐까 싶다. 우연히 먼저 게임으로 접해 알게 되어 챔프를 통해 단행본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됬지만 그 당시 살던 동네에는 책방이 없었던 탓에 읽을 수 없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만화다.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와서야 겨우 읽을 수 있게되었지만 말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구식인 그림체에 단순한 내용들인데 그땐 왜 그렇게 빠져들었었는지...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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