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의 여정 Self On - 진정성으로 가는 7개의 관문
이창준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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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이라는 단어는 유독 마음속에 와닿는다. 어쩌면, 요즘 세상에서 진정성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 아닐까. 그래서 이창준 작가의 <진정성의 여정>에서는 진정성을 찾는 여정에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모두가 진정성을 갖고 서로를 대한다면, 인간관계로 인해서 아픈 사람들도 없어지는 그런 사회가 오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 또한 삶의 진정성을 잘 모르겠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왜 삶이 아름다울까? 초개처럼 부서질 운명을 안고 단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모든 순간을 진실한 경험으로 채우는 것, 그것이 삶을 사랑하는 일이요 우리의 의무다. 아모르파티!" P.108

-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우리의 삶이 곧 부서질 것처럼 위태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고, 후회가 된다고 한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삶 속에서 마주하는 후회를 최소화시키고 싶다면 내게 주어진 모든 순간을 진실되고 진정성으로 가득 찬 경험으로 채우는 것이 답이다. 내가 아무리 애써도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나의 품을 떠난 나의 말과 행동은 다시 담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진정성의 고귀한 뜻을 나 자신에게 계속 상기시키며, 나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삶을 즐기면서 사는 수밖에. 


이런 멋진 메시지를 담은 책이기에 나는 <진정성의 여정>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진정성으로 가는 7개의 관문 -- 상속, 죽음, 고난, 서사, 목적, 헌신, 일상 -- 을 통해서 진정성을 마주하는 여정의 끝에 무사히 다다르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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