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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비밀 - 왜 나는 운이 없을까?
민광욱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잃어버릴 수 있다." P.259
운.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그것. 사실 나는 살면서 운이 꽤나 좋았던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운의 비밀>을 읽으면서 더 많은 운이 내게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그 운이 내게 오려면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에 앞으로 내게 다가올 운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기분 좋은 다짐을 했다.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당신이 모르는 운의 비밀
2장: 돈 버는 운은 따로 있다
3장: 사람이 운을 데리고 온다
4장: 마음이 운을 지킨다
5장: 구겨진 인생을 펴는 운 처방전
"내 강점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가장 큰 성취를 이루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P.279
- 내가 글을 쓰면서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 무엇을 "더" 해야 할까 고민하기보다는 무엇을 "덜" 해야 할까에 대해 고민을 더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해야 할 일중에 우선순위를 고를 때,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가장 큰 성취를 이뤘는지에 대해 파악한다.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봤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좋아해 준 글은 무엇인지에 대해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그 사람의 일생을 만나는 일이라는 표현이 있다.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오기 때문에 내가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를 알게 되는 것이다." P.285
-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이렇게 멋진 일일수 있다니. 학생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성격을 마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의 직업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일생을 마주한다는 것.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임감이 느껴지는 일이 아닐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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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운"에 대해서 더 많이 배워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삶 속에서 운은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요소인만큼, 잠자코 운을 기다리기보다는, 우리가 운을 맞이 할 준비가 더 잘되어있다면, 운도 우리를 찾아오고 싶어 하지 않을까.
"행운은 매달 찾아온다. 그러나 그 행운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거의 다 놓치고 만다. 이번 달에는 그 행운을 놓치지 말라." - 데일 카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