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와 서사가 잘 어울린다.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그림과 루카와 쿠로가 함께 엮어가는 일상이 아름답다.
쿠로와 루카가 쿠로의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 배경과 인물들이 아름답게 그려져 서사와 잘 어울린다.
하나의 상처를 이해 못할 것은 아니지만 짝을 만났고 반려도 되었는데 왜 계속 불안해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권뿐만 아니라 앞의 권에서도 반복적으로 나오니 좀 지루하다. 다행히 이번 권에서는 결혼도 하고 임신도 해서 이야기의 진전을 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