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삼촌이나 지상의 숟가락 하나 등을 통해 문학으로 구현된 제주 4.3을 미리 접해서인지 대사나 글이 많지 않은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좀 어렵게 느껴질 것 같다 검은색과 회색의 강렬한 이미지가 많은 것을 말해 주는 작품
나는 독서가라기보다 애서가 책을 읽기보다 소유하기를 더 좋아한다.
D가 뭘까 계속 생각했는데 마지막 권에서 나오다. 자동차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작품에 나오는 자동차 종류나 엔진 등 모르는 말들 투성이지만 재미있게 읽다. 그 이유는 스포츠물 형태를 취하고 있고 일본 소년만화에서 흔하게 다루는 주인공의 성장담이기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