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서가라기보다 애서가 책을 읽기보다 소유하기를 더 좋아한다.
D가 뭘까 계속 생각했는데 마지막 권에서 나오다. 자동차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작품에 나오는 자동차 종류나 엔진 등 모르는 말들 투성이지만 재미있게 읽다. 그 이유는 스포츠물 형태를 취하고 있고 일본 소년만화에서 흔하게 다루는 주인공의 성장담이기 때문인듯.
갑자기 추리 미스터리물이 읽고 싶어서 홈즈시리즈와 일본 미스터리물을 읽었다. 그동안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읽지 않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엘러리 퀸의 작품을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