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달달하고 사랑 넘치는 이야기는 오랜만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주 헤르일의 여주 리벤샤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 갈등이나 사건이 없고 고난과 역경도 별로 없어 심심하지만 기분 전환으로 한번씩 읽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