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을 그렸다면 좀더 작품이 재미있을텐데 스토리가 좀 심심하다.
새로운 인물이 여럿 등장하는데, 그들은 세 주인공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빌런인가, 조력자인가. 다음 권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