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물에서 흔히 나오는 설정-고통받는 오메가, 그를 괴롭히는 알파, 그런 알파를 사랑하게 되는 오메가, 후회하는 알파-들이라 새로움이 부족하지만 익숙한 이야기에서 느낄 수 있는 나름의 재미가 있다.
주인공인 리오라는 인물이 매력적이라 재미있게 읽다.
이제야 사피르의 유년이 끝나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