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이 가족이 되어 가는 것을 보여 주는 이야기의 여러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은 좀 어색하다.
주인공이 긍정적이고 밝아서 좋다. 두 사람이 서로를 채워지는 그 관계성이 좋다.
여주에게 상처를 준 이들이 좀더 고통받았으면 했는데 여주가 너무 쉽게 용서해 줘 아쉽다.
서술이 길어 지루한 면이 있지만 설정이 독특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