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였지만 오해와 상황으로 헤어지게 된 렌과 카즈마. 재회하게 되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아파하는 두 사람.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하고 행복해지는 두 사람. 마냥 달달한 이야기가 아니라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