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재미있어 보였고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아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잘 읽히지 않는다. 뭔가 인물들의 상황이나 심리가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야한 장면이 없어서인가 그냥 귀엽다는 생각만 든다. 음식 묘사가 세밀하지 않는데 읽다 보면 먹고 싶다는 생각도 난다. 아마 음식이 주요 모티프라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