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물. 명문가에 태어났지만 차별받으며 살아온 현대의 오메가 소스케가 과거로 떨어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갑자기 낯선 세계에 놓인 소스케는 자신 집안의 선조인 소지로 오해받아 위기에 처하지만 토시조(알파)의 도움으로 적응해 간다. 그 과정에서 점점 토시조에게 마음을 열고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오메가의 차별, 타임슬립 등은 색다른 것이 없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을텐데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평면적인 인물로 느껴져 이야기가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