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에스퍼 이제야 제대로 이해하게 된 키워드. 짧은 이야기 속에 꽉찬 내용. 재미있다.
취향의 작가는 아니나 1, 2권의 표지가 예뻐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본편에서는 코우는 너무 느끼하게 보이고, 시노스케는 표지에서보다 못생겨 보인다(ㅎㅎㅎ) .코우가 결혼 중에도 시노스케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거나 두 사람의 나이차가 너무 난다든가 하는 것은는 좋아하지 않는 요소라 그럭저럭이었다.
SF 비엘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신선해서 본편에 이어 외전도 재이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