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빙환, 복수와 후회, 로맨스에 흔한 설정이지만 계속 읽게 된다. 익숙한 장르라 주인공이 회귀 전과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궁금하고 전생(또는 회귀 전)의 인물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지도 궁금해서 읽게 된다. 특히나 <모나의 사랑>에서 본 노모럴이 이 작품에서도 작용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작품.
그동안 회빙환, 인외물, 오메가버스 등의 작품을 주로 읽다 보니 이렇게 평범한(?) BL 좋아요.
웹툰을 재미있게 읽어서 원작을 읽었다. 소설이니 만화보다는 인물의 심리나 상황 등이 좀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