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앞날이나 일에 대해 고민하는 두 사람이다 보니 두 사람의 관계가 모호한 부분도 있지만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 권은 그림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다.
주인공들이 마음에 든다.
세 사람이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약간의 갈등이 있지만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다.
원작소설을 읽은 터라 비교해 보면서 재미있게 읽다. 다만 왕이 좀더 선이 강했으면 싶다.
주인공들과 이야기, 성장해 가는 모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