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우연한 계기로 어울리게 되고 결국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처음부터 확 불타는 사랑이 아니라 서서히 물드는 과정도 좋다.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를 보는 것만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