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많은 걸 알려준다고 할까.
오메가버스의 여러 클리셰적인 요소들이 많아 아주 흥미롭지는 않지만 그림체도 괜찮고 이야기도 무난해서 재미있게 읽다.
하나의 이야기가 쭉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3권.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 오랜만에 두 사람만 보내는 야한 밤, 텐세이 형의 이야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