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었는데 아싑다.사실 연재본으로 완결까지 본 작품이지만 여러 번 읽게 되는 작품이라 이번 기회에 소장. 피아노의 숲을 읽으면서 우리 만화도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인물들의 연주 모습이나 심리를 표현한 것 등이 생생해서 눈앞에서 목격한 듯하다. 연주 장면을 보고 있으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