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바보’들과 마주친다. 세상은 미련한 바보들 천지이기 때문에 그들을 피할 길은 없다. 바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리 삶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어떤 성과를 얻는 것, 최대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목적을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런 가치관과 관점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바보들의 가치관은 다르다. 그들은 당장 눈앞의 일, 단기적인 이익을 더 중요시한다. 가령 금전적 이익을 빨리 얻는다든지, 대중이나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든지, 그럴싸한 멋진 사람으로 보인다든지 하는 것 말이다. 그들의 내면을 지배하는 것은 자기애와 불안감이다. 그들은 자기 이익을 도모하고자 정치적 음모와 극적 연출을 행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남을 비판할 때 전체 그림이나 전체적 논지와는 무관한 요소들에만 집중한다. 또 진실보다는 자신의 경력과 위치를 지키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그들은 실제로 성과를 내는 일이 거의 없고, 남이 성과를 내는 것은 애써 방해한다. 현명한 분별력이 부족한 그들은 사실상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는 열을 내며 흥분하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극을 가져올 수 있는 문제는 무시하기 일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