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 당뇨병 예방.개선 가이드북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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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부족최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신체에 염증이 발생한다는 것이 동물실험 결과에 많은 학자가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 D는 뼈를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만능 비타민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신체가 햇볕을 받으면 피부의콜라겐이 비타민 D로 변환되기 때문에 ‘비타민‘ 이라기보다 ‘호르몬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 비타민 D에는 D2에서 D7까지 여섯 가지 종류가 있으며, D4에서 D7까지는 효력이 약하기 때문에 흔히 비타민 D라고 하면 D2와 D3을 가리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슘 섭취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비타민 D를 제대로 흡수하고 있는지 신경써야 합니다.

비타민 D는 목이버섯 · 표고버섯과 같은 버섯류와 생선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생선을 좋아하지 않거나 버섯을 섭취할 기회가 많지않은 사람은 비타민 D가 금방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영양제 형태로 섭취하기도 하는데, 인공적으로 합성한 것은 오 히려 뼈를 약화시킨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는 피부가 햇볕을 받으면 콜라겐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하지 않고도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겨울에는 1시간 30분, 봄·가을에는 1시간, 여름에는 30분 정도 오전의햇볕에 피부를 노출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암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선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감싸고 산책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선크림을 바르거나 유리를 통과한 햇볕은 효과가 없고, 직접 햇볕을 받으며 걷기 운동을 해야 모세혈관도 튼튼해지고 비타민 D도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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