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슬쩍 본 책이다. 대부분 자연스레 하고 있던 방법들이라 슥슥 넘겼다. but 남들은 어떻게 사나 슬쩍 엿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지루하지 않게 봤다.<나는생각이너무많아> 와 비슷한 내용이다. 두 저자 모두 심리상담가로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다는 것 또한 공통점.읽다보니 심리 상담가의 고충이 참 많이 느껴졌다. 상담가가 되려는 사람들이 읽으면 좀 도움이 될 것 같다.예스24에서 ebook 10년대여로 싸게 구매해 봤다.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니 꽤 괜찮은 시스템인듯. (미안 알라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