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책이 나오자 마자 아이들에게 사준 책이다. 그리고 요즘은 아이들이 잠들기전 한 편씩 읽어 주고 있다. 그 만큼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아주 소박 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사연에 어른인 내가 감동 받았다. 우리 아이들도 세번째 읽어주는 이야기지만 싫어하는 기색없이 잘 듣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실천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