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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 민족의 형성과 민족 문화 ㅣ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이 책이 출판되었을때 많은 교사나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언론매체에서도 소개가 많이 됐었다. 그래서 나도 이책을 사보게 되었고..내용면에서 대체로 만족한다.
기존교과서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시각자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교과서에서 처럼 시대적 사건순으로 배열하는 식의 따분한 구성이 아니다.
이책을 보다가 .. 학교 다닐때 국사시간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던 어떤 유적이나 유물이 - 단한번도 사진으로도 본적이 없기에- 실은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
그렇다하더라도.. 한국사를 이책 하나만 보면 되겠느냐고 묻는다면...
그러기엔 내용이 좀 헐겁다고 해야할까.. 어쩐지 많이 빠뜨리고 지나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국정교과서에 곁들일 부교재로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