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우리 아이에게 잠자리 동화로 읽어주고 싶어서 구입한 책.
책을 들으면서 잠든적은 한 번도 없지만.. ㅠ
꼬마곰의 네가지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아기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엄마곰을 보면서 나도 반성을 했고.
꼬마곰의 귀여운 상상력과 행동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잠들기 힘들어하는 꼭 울 아들같은,,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인 나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문장들이 쉬운 편이고 입에 쫙쫙 달라붙어서 줄줄- 읽어주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우리 아이에게 처음 리틀베어를 읽어줬을때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몇 개월간 가끔씩 읽어주었더니 이제는 먼저 읽어달라고 가져온다.
특히 케이크 그림이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자주 읽어달라고 한다.
거의 흑백톤인 그림인데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좋아한다.
리틀베어 CD도 있다는데 무척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리 알았으면 CD와 함께 샀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