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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를 차별화할 것인가 -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컨설턴트 김우선의 브랜딩 전략
김우선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만든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설계하고 기획해 기업의 무형자산인 브랜드를 탄생시킨다. 쉽게 말하면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산파와같다. 때로 문자로 된 언어로 또는 그래픽으로 된 도형으로 때론 패키지라는 옷을 입힌 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온리 원이 되기 위해 어떻게 다른 생각으로 자신만의 다른세상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책이 있다.


  <어떻게 나를 차별화할 것인가>의 김우선 작가는 수백개의 브랜드 네임을 개발했고, 고객들의 마음에 러브마크 브랜드를 남기기도 했다.  감각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발견해내는 특별한 안목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다아는 브랜드 네임은 아모레퍼시픽(아리따움), 씨제그룹(산들에), 풀무원(풀비타), 금호산업(하남더힐), 신한은행(브이라운드), 한솔교육(핀덴), 한국야쿠르트(브이푸드)등 수많은 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책으로 나오면서 바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는 브랜드의 탄생에는 그 브랜드의 '존재이유'가 반드시 필요하다. 브랜드의 존재이유를 명확하게 잘 정의 내리는 것이 그 브랜드가 오래도록 장수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브랜드가 살아 숨 쉬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철학, 비전, 미션 및 스토리가 탄탄하게 갖추어져야 한다.  


  브랜드 네임밍 작업은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전적으로 믿고 상상하며 가치에 대한 경험을 설계하고 그것을 소비자 언어로 구현해주기에 늘 그 가치를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담아내는 그릇인 브랜드는 철저하게 고객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진다. 그들의 눈 높이에 맞아야 하고, 그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이미지 또한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져 주어야 한다.(p.66)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일 경우 브랜드에 관해 섬세하게 신경 쓰기가 어렵다. 브랜드 네임이 어떤지, 상표등록에 대한 중요성도 브랜드 네임과 아이텐티티를 통해 일관성을 가져가는 것이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  따라서 내가 먼저 보게되는 것들을 꼭 얘기해준다. 우리나라는 미국처럼사용주의가 아니라 선출원주의이기에 상표 출원에 관한 이슈는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신의 브랜드가 유명해 지면 그 틈을 타서 누군가가 자신의 유명세를 도용해가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다. 먼저 브랜드 상표를 출원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기에, 같은 상표라도 일주일 차이로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상표권의 권리가 주어진다.(p.68) 브랜드 네임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회사이름 하나 짓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 미래에 대한 가치투자 등 모두모두 중요하고 또한 상표등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작가는 브랜드 네이밍은 자신의 무형자사을 보호하고 지적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했다.  퍼스널 브랜딩에서도 마찬 가지다.자신의 삶과 가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먼저 빅픽처는 크고 원대하게 가져라. 우리의 삶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한번 뿐인 인생을 시시하게 삵로 싶은 이는 없다.  그런데 왜 꿈조차 시시하게 꾸는지 모르겠다. 담대하게  빅픽처를 그려라. 큰 꿈이, 원대한 목표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요즘은 제2막의 인생을 꿈꾼다. 언제든 새롭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을 관찰해 보자. 세상의 이모든 일이 자신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도록 한다. 이런 경험이 하나 둘씩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특별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만의 관점도 생기게 마련이다. 경험으로 익힌 일은 자건거를 타는 것과 같아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으면, 언제든지 새롭게 드러날 수 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마음을 열러 새로운 세상을 온몸으로 만나보라.


  책이 참 재미있게 술술 읽혀 진다. 새로운 직업세계를 통유리를 통해서 보는것 같은 느낌이였다.  브렌드 네임이 이세상에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군분투 하면서 숨은 노력을 하는지 알게되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노력하지 않고 얻어 지는 것은 없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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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 직장인에서 1인 기업가로 성공한 여성 CEO의 인생 레슨
조경애 지음 / 시너지북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사람의 심장의 가장 뜨거운 온도가 36.5도 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나오자 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간 뜨거운 책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 36.5도로 살아라.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것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실패와 좌절을 얼마나 현명하게 극복하고 당당하게 제2의 인생을

사느냐에 달려 있다. 여기에 젊은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직장인에서 1인 기업가로 성공한 여성 CEO의 인생 레슨이 펼쳐진다.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의 작가 조경애는 삶에서 큰 좌절감을 안겨준 사기와 배신 등의 장애물로 심한 고통을 당했다. 지옥같은 생활을 하던 중 진정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터닝 포인트를 갖게 되었다. 고민 끝에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3년간 거의 매일 도서관에서 생존독서와 생존 글쓰기를 하며 자신을 위한 혁명을 꿈꾸었다. 성공과 행복은 자신이 마음먹고 선택하기에 달려 있으면 그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삶으로 증명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것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누기 위해 메신저로 살고 있다. 다른 중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코칭과 멘토링을 하고 있다.


  젊은날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열심히 살아가던 중 당시 친구에게 보증을 서준 일이 잘못되어 날로 번창하고 있던 학원이 남의 손에, 집은 그대로 경매에 넘어갔다. 심지어 친구의 사기행각에 걸려 나에겐 지명수배까지 내려졌다. 하루아침에 학원장에서 빚쟁이인 동시에 수배자로 전락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너무 큰 충격과 비참해진 현실 앞에서 긍정적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P.16)


  도망을 다니는 생활은 그야말로 지옥 같았다.  캄캄한 지옥에 나만 홀로 떨어져 전생의 죄업까지 현생에서 다 받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구석진 방 안에 혼자 앉아 끙끙대기도 하고 밤늦도록 미친 사람처럼 돌아 다니기도 했다.(P.16)

이렇게 숱한 시련과 역경이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도전함으로서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일구어 냈다.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에서 작가는 마흔을 넘게 살아오면서 깨우친 인생철학이 있습니다. 그것은 절박한 마음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절박한 마음이 없으면 중간에서 좌절하고 포기하고 쉽습니다.  절박함이 없으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절박함이 있어야 열정이 생기고 열정이 생겨야 목숨 걸고 도전하는 겁니다.(P.117)


  꿈과 목표는 반드시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기에 어는 순간 잊히고 만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힘들고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간절함이 없는 바람은 '이루어 지면 좋고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을 갖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구체적인 꿈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종이 위에 적거나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면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P.148)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산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생각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생각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항상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을 해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는 지금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목표와 계획은 세웠는가?'

'끊임없이 노력하는가?'

'간절히 원하는 절박함이 있는가?'

'시련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은가?'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확고하고 큰 꿈을 가져야 한다. 큰 꿈이 깊은 생각과 구체적인 행동을 낳기 때문이다.

나는 인생을 살아 가면서 얼마 뜨거운 온도로 살고 있을까?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해본다. 불혹을 넘긴 중년의 나이에 뜨겁고

가슴뛰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남을위한 인생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레이스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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