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이력서 - 구직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그녀만의 필살기
이지윤 지음 / 북포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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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살면서 몇번의 직업을 가지고 일을 했나요? 여기에는 생계때문에 40번이 넘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역어 실패와 좌절, 성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았다. 이번에 나오자 마자 바로 베셀로 등극한 작가가 있다. 처음 직장은 상고를 나와 여의도 외국계 회사에 당당하게 입사를 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멋진 커리어우먼을 상상했던 꿈은 바로 깨졌다.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일 회사에 출근해서 닦고(책상), 씻고(컵), 끓이고(커피), 받고(전화), 나르고(박스), 뜨고(복사), 치고(타자)의 반복적이고 단순한 일들은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닌것 같았다. 첫 직장 생활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천번의 이력서>의  작가 이지윤은 지금 현재는 동기부여가,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커리어 메신저로 활약을 하고 있다.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치열하게 살았지만, 결국 빕털터리인 자신을 발견했다. 방향과  목적 없이 살아온 인생의 참담한 결과 앞에서 뒤통수를 얻어맞는 충격을 겪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했으며, 또한 그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도 깨달았다. 이에 좀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좌절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동기부여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한 가지 직업을 가지고 평생 가고 싶어도 그러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사회가 놀라운 속도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뜻과는 상관없이 직업이'파란만장'해져 가고 있는 것이다. 갈 곳이 없다고 아우성치는 사람은 많지만 우리 곁에는 파란만장한 직업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많은 일할수 있으므로 그만큼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도 많다. 직업을 파란만장이 고생이 아니라 가능성과 기회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결국은 나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기 까지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 그래도 포기하지않은 그 끈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젊어서는 대학 졸업장이 없는것이 부끄러워 가끔씩은 거짓말도 했다. 대학 졸업장을 받고 나니 이제는 사회에서 그 졸업장이 필요 없어졌다고 한다.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기업들이 모셔가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세상이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늘어놓아도 받아줄 사람은 없다.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해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금은 절대적으로 내가 원하는 일이 없거나 노동에 비해 낮은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될 가능성이 아주 커졌다.


  작가는 힘들고 어려울때 힘이 되어준것은 역시 책읽기 였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을수 있었고 더 넓은 세계를 알게 되었고 진정한 공부가 책쓰기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쓰면서 나의 마음속 깊이까지 자세하게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지금 '내 가슴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가슴이 기뻐하는 일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게 해준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이지윤 작가님과 소통하고 싶은 분은 바로클릭  http://blog.naver.com/sabina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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