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 자모사이언스 18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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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초등필독서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법정이라는 공간속에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학이야기이어요

 





먼저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 물리와 생활을 읽었어요

과학공화국에서 물리를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건들

물리법정에서 우리 주위에 있는 물리적인 법칙들에 대한 판결을 통해서 물리를 쉽게 알수 있게 도와준다고해요




 

정말 많은 사건들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이야기들이더라구요

 


 

제1장 우주에서도 글씨를 쓸수 있을까?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제목이죠

그리고 글씨를 쓸수 있을까??? 궁금해지기도하구요

 




여행을 다니면서 기행문을 쓰는걸 좋아하는 이필기씨

지구밖 우주로 여행가서 글을 쓸려고 동네 문구점에서 우주에서도 잘 써지는 펜이라고해서 한다스를 샀다고해요

근데 지구 대기권을 지나 우주에서 문구점에서 구입한 펜들이 다 글씨가 써지지 않았다고하네요

문구점주인을 우주에서 쓸수 없는 볼펜을 팔아서 우주를 본 느낌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물리법정에 고소했다고해요




왜 우주에서 글씨가 써지지 않았을까요??

물리법정에 물리짱 판사, 물치 변호사, 피즈검사가 재판을 시작하네요

원고측 피고측 각각 변론을 하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고있어요

우주 전문가가 증인으로 나와서 왜 글씨가 써지지 않았는지 이야기를 해주네요

볼펜으로 글씨가 써지는것은 볼펜 속의 잉크가 종이로 떨어지는 원리라고하네요

그래서 무중력상태인 우주에서는 잉크가 떨어지지 않고 둥둥 떠 다녀서 글씨가 써지지 않는거라고해요

하지만 연필은 종이와 마찰로 글씨가 써지는 것이라 우주에서도 글씨를 쓸수 있다고해요

너무나도 신기한 과학의 물리이론이네요

 



 

아폴로 하우스 202호

달에서는 2층으로 오르내리는 계단이 필요없을까




이 사건은 달의 중력과 관련된 이야기네요

달의 중력은 지구보다 6분의1정도로 작다고해요

그래서 누구든지 달에서는 높이 뛰어오를수가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멈추지 않는 공포의 그네

달에서는 그네를 타다가 혼자 내릴 수 없을까

 


 

공기의 저항이 없는 달에서는 마찰력이 없다면

그네의 진자 운동은 멈추지 않는다고해요

지구에서는 모든 물체의 운동은 물체가 마찰력이나 공기 저항을 받아서 점점 줄어들다가 멈추게 된다고해요

공기가 없는 달과는 다른것이죠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만나는 현상들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한 질문들이죠

사건들이 하나하나 너무 우스꽝스럽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도 재미있게 풀어주니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을수가 있더라구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에 대한 개념과 원리들을

재미난 법정드라마를 보는것처럼 만날수 있으니 물리공부를 쉽게 쉽게 할수 있고

과학적인 호기심은 더욱 커지면서 상상력과 사고력도 높아질거 같더라구요

초등필독서라고 하는게 다른게 아니더라구요

초등저학년부터 부담없이 읽어가면서 과학과 친해지고 물리와 친해지게 도와주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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