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아노가 들려주는 자연수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62
백석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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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권장도서 자음과 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수학 주제들의 발생과정을 수학자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친근하게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부터 고등까지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수학전집이어요




이번에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중에서

페아노가 들려주는 자연수 이야기를 읽었어요

 


 

자연수에 대한 이야기는 초등1학년부터 중, 고등전학년에 거쳐서 연계가 되는 내용이어요

그래서 초등권장도서라고 많이들 추천해주시나봐요



 

먼저 페아노에 대한 소개

이탈리아의 수학자이며 논리학자 자연수론을 처음으로 공리론적으로 전개하였고

근대 수학적 논리학의 개척자로써 논리 기호를 도입하기도 했다고해요




첫번째 수업은 페아노의 자연수 공리계

페아노가 왜 자연수공리계를 만들려고 했고

그가 만든 자연수 공리계는 어떤 것인지 페아노가 직접 설명해 주고 있어요




먼저 공리란 무엇일까

증명 없이도 참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 정도로 자명하기 때문에

참인 가정된 명제들을 공리라고 한다고해요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사용해 왔고 또 거기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연수

페아노는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더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자연수와 관련된 수학적연구를 하고 기호를 사용해서 가능한 한 자연수를 간단명료하게 정의를 했어요

 


 

용어들이나 내용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질수 있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초등권장도서 인데 초등이 읽을수 있을가 싶은 용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중간중간 학습만화는 물론이고 그림을 통해서 실생활과 연관지어서

설명해주니 절대 어렵지않게 수학적 개념을 배울수 있더라구요

 




6교시는 숫자의 탄생

오래전부터 사용한 숫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가장 근본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수업이더라구요

 


 

수년 동안 사람들은 손을 이용해서 수를 세는 일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해요

그만큼 간단한 수만 셀수 있으면 되었으니까요

농사짓는 법과 가축을 기르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훨씬 많은 양이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저장하고 사고 팔기위해서 정확한 셈을 하는 방법이 필요했다고해요

정확한 양을 기록하고 셈할수 있는 숫자를 발명하게 된 이유이지요

 




8교시 신비로운 자연수의 비밀

각 문화권마다 자연수 각각에 대하여 부여해 온 재미있고 신기한 의미에 대한 이야기




이부분을 제일 재미있다면서 읽고 또 읽고 하더라구요

자연수에 사람, 장소, 사물 등과 관련하여서 부여해 줄수있는 신비한 의미를 연구한 수비학

1부터 12까지 각각 수비학적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1은 첫번째 홀수로 남성을 나타낸다고하네요

12를 완전한 숫자로 많이 간주하는데 1년이 12개의 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해요




특히나 신기해 했던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인류는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자연수가 보여주는 특이하고 신기한 성질들 때문에

각각 문화권마다 특유의 의미를 부여해왔다고하네요

 

 


 

문제풀이로만 만나는 수학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만나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들을 통해서 수학과 친해질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권장도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특히나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자연수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준

페아노가 들려주는 자연수 이야기

숫자 그 자체의 매력에 빠지면서 수학이랑 좀더 친해질수 있었던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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