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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녕 대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났을까? - 양녕대군 vs 태종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3
신명호 지음, 안희숙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4월
평점 :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법정이라는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절대 지루할수 없는 초등한국사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이번에는 양녕대군 vs 태종
왜 양녕대군은 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났을까?
알다시피 조선의 제 4대왕인 세종대왕은 현재 우리 민족이 세계에 자랑하는
한글과 금속활자를 창조했으며
국토를 확장하고 집현전에서 우수 인재양성하면서 한국사 5000년을 대표하는
최고 위인으로 존경받고 있죠
세종은 제 3대 왕이 태종의 셋째아들이라고해요
첫째아들이 다음 왕위를 따르는 장자세습을 하는 조선왕조에서
어떻게 세종이 왕이 되었을까??
바로 세종의 형인 양녕대군이 세자자리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라고해요
그렇다면 왜 양녕대군은 왜 쫓겨났을까??
계속 궁금해지는 초등한국사 역사공화국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수가 있더라구요

태종은 나쁜 아버지이자 무책임한 가장이었을까?
양녕대군은 문제아이자 불량 세자였을까?
양녕대군은 왕의 자질이 부족했을까?
계속 질문을 하면서 글이 이어지는 한국사법정
그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면서 역사를 이해하고 흐름을 연결하면서 초등역사논술까지이어갈수 있는 한국사법정이어요

초등한국사이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연결되는지도 확인할수 있어요

등장인물 원고에는 양녕대군과 민제, 원경왕후, 이래

피고쪽에는 태종, 하륜, 세종대왕이 나오네요

15세기 초반, 조선 3대 국왕 태종의 맏아들 양녕대군이 왕세자의 자리에서 쫓겨나는 일이
발생해요
왕이 될 자격과 자질이 부족하다는 이유때문이죠
이에 양녕대군은 아버지 태종의 무관심과 편애로 상처받아 방황했던 것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시작하네요

먼저 태종의 가계도부터 그시대의 상황부터 미리 알아보기
역사속 사건은 그 사건 하나만으로 잘잘못을 따질수가 없는게 많죠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역사속 배경을 여러방면으로 알아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먼저 태종은 나쁜 아버지이자 무책임한 가장이었을까??

양녕대군은 태어나자마자 외가로 옮겨져서 일곱살때까지 자랐다고해요
태종에게는 양녕대군보다 먼저 세아이가 태어났는데 연달아서 죽었다고해요
그래서 혹시나 나쁜기운때문에 외가에 피해가도록 했다고하네요

중간중간 교과서속에 어떻게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역사속 배경지식도 탄탄하게 채워갈수 있어요

양녕대군은 문제아이자 불량 세자였을까??

양녕대군은 왕세자 교육을 대부분 잘따라했다고해요
그러나 활쏘기,사냥, 운동등에 더 관심을 가져서 공부보다는 무술과 운동에 소질이 많았고 잘했다고하네요

그에 반해 셋째아들인 충녕대군은 글공부를 더 좋아했었구요
활쏘기와 무술을 더 좋아했던것에 지적을 받고
공부잘 하는 동생과 비교가 되고 열등감이 생기면서 점점 공부를 포기하게 된거
같다고하네요

양녕대군을 둘러싼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양녕대군의 삶을 이해를 도와주는 역사인물 돋보기

그리고 마지막을 양녕대군은 왕의 자질이 부족했을까??

양녕대군이 사랑에 빠지면서 더욱 아버지 태종과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네요
아버지의 따스한 애정과 관심이 덜하고 왕세자로써 막중한 책임과 임무만 주어지니
양녕대군도 힘들었을듯하기도하구요
아버지 태종으로써는 왕이 될 세자를 더욱 엄하게 교육하기도 했을듯하구요

역사이야기는 누가 찬반으로 딱 나누기는 조금 힘이 들지만
그시대와 그상황속에서 보면 안타깝고 슬픈역사가 많은거 같기도해요
아버지가 저를 사랑해 주셨다면 저는 비뚤어지지 않았을거예요!!!
vs
조선의 기틀을 잡기 위해 양녕 대군을 폐위한 것뿐이다 !!

양녕대군이 잠든 지덕사라는 곳이 서울 동작구에 있네요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역사여행을 하고싶은곳이 하나 더 늘었네요...ㅎㅎ
초등한국사 한국사법정을 통해서 더 깊이 있게 역사를 배우고 생각해볼수 있는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활용한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