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의 길잡이 원리 3학년 - 초등수학
대한교과서주식회사 엮음 / 미래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결국 수학도 책읽기에 연속이라는 말이 맞다.

생각하기 싫어하고, 단순한 계산에 익숙한 아이들은,

이런 서술형의 문제에...일단을 거부감을 보인다.

허나, 살아가는 생활하는 모든것이...

사고의 연속인 것을...

꼼꼼하게 풀 수 밖에 없는...

그래서 꼼꼼하게 읽어야하는 문제집이다.

책도 깔끔해서 좋고,

문제를 풀때, 생각을 열어서 좋다.

기본적인 학년공부가 끝났다면,

꼭 심화단계로 풀어보길 권한다.

수학의 깊이가 달라질 것을 믿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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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생명과학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0
박종관 그림, 허순봉 글, 박용하 감수 / 예림당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시리즈를 처음에 우습게 봤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굳이...만화책까지야...

그러다, 아이가 관심있는 부분을 낱권으로 구입해서 도착한날...

정신없이 읽고 난후, 아이들은...

너무도 풍부해진다.

궁금한 것과, 질문과...퀴즈로 풀어내듯

물어오는 아이에게...슬그머니 책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재미있다.

책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관심이 있어야하고...

과학적 상식이 풍부해지는 것 같아 좋다.

결국 다 구입하게 될 것 같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도,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만화라는 것에...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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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기다리기 싫어서 마지막권 나왔을때 한꺼번에 주문했다. 솔직한 속내는 아까웠다. 조금만 기다리면 빌려볼 수 있었는데...다섯권으로 억지로 불려 놓은 듯한 그래서 더더욱 불쾌하고 정말 화가 많이 난다.

그래도 재미있다. 흥미를 계속 끌어가는 것에 더 할말은 없지만, 갑자기 성장버린듯한 해리에게 당황스럽긴해도, 내 아이가 성장하듯, 해리도 이제 성장해서 커가는거구나...싶다. 처음에 대하듯 우리식구들을 마법처럼 끌었던 전편들에 비해 많이 지루하고 답답하고, 이리저리 좀 모호한 것이 너무 많다. 어느것 하나 깊이 없이 훑어나가는 느낌이다.
사춘기를 맞아 깊어가는 해리도 안스럽지만, 너무 얕아 보여 실망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다. 사건사건 줄거리는 넘어가지만, 심리적인 부분이 너무 얕아서 많이 실망스럽다.

전체적으로 장편의 매력이기도 하겠지만, 손에 들면 끝까지는 가야하는 성격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다.

아쉽다. 다음편이 기대되지 않는 아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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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동이와 찰흙놀이 해요 - 조물락조물락 34가지 찰흙 작품 만들기
김선현 지음, 전미정 사진 / 꼬마이실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사달라는 책이 오늘 왔다. 헤리포터와 함께... 그런데 이 책이 먼저 눈을 잡았다. 음...찰흙으로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그림으로 나왔지만 너무 귀엽고 이쁘다. 강아지똥이 자꾸만 생각난다...똥만들어봐야지... 막내 딸아이는 푹 빠졌다. 찰흙놀이할 꿈에 부풀어서 그렇겠지만, 놀라운건, 중간중간 박문관에 모셔져 있는 토기에 대해서도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건 전혀 뜻밖이었다.)

막연하게 아이와 찰흙가지고 놀때는 짜증스럽기도 했다. 무엇을 구체적으로 어떡해 해 주어야하는지...망막하고... 아이들은 두면 무엇이든 다 만든다지만, 그것이 작품으로 되서 내방에, 내 소품이 들어가는걸 만들 수 있다면..?

이번 겨울방학...멋진 작품 만들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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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의 소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
티에리 르냉 지음, 조현실 옮김 / 비룡소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또다시 마음속에 커다란 돌덩어리를 얹었다. 원튼 원치않든 성폭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범죄인지 다시금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처해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커다란 범죄가 되리라. 관심과 사랑...네 몸이 도둑질 당한거야...라고, 스스로 옥죄는 사슬을 끊도록 많은 교육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아이는 사내아이라서, 그래서 더더욱 성교육이 절실함을 느껴간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 어둡고, 힘이 들지만, 필요하다고 느낀다. 언젠가는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지만, 얼었던 운하도 서서히 녹아 다시 흐를 것이고,봄도 머지 않아 다가온다.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
사.라. 화.이.팅~(선생님도 빨리 나오세요~)

비룡소의청소년문학선은 한권한권 대할때마다, 내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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