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과
기무라 아키노리, 이시카와 다쿠지 지음, 이영미 옮김, NHK '프로페셔널-프로의 방식' / 김영사 / 2009년 7월
장바구니담기


[ 자연 속에서는 해충도 익충도 없다.

기무라 씨는 너무나 당연한 그 진리에 눈을 뜬 것이다.

인간이 해충이라 부르는 벌레가 있기 때문에 익충도 살아갈 수 있다.

먹는 자와 먹히는 자가 있기 때문에 자연의 균형은 유지된다.

거기에 선악은 없다.

병이나 벌레의 극심한 창궐만 하더라도 균형을 회복하려는 자연의 활동이 아니던가. - P.187 ]


-187쪽

[ 인간은 오랜 시간을 들여 열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갓 태어난 벌레만큼도 자연을 이해하지 못한다. - P.191 ]
-19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