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제국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한사람이 죽으면서 알게 되는 저 위 세상에 관한 이야기이다..위에있는 세상은 어떻게 생겼으며...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나.. 있으면 어떻게하면 천국에 갈수있을까? 착한일을 많이 하면..?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느님이나 부처님을 믿으며 천국이나 극락에 가게 해달라고 열심히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여기 이소설에는 우리가 상상했던거와 달리 저 위세상은 천국 만 있으며, 죽어서 자기점수가 600점을 넘지 못하면 지옥에 가는 대신 환생하고, 600점이넘으면 천사로남아 '의뢰인'을 돌보는 수호천사역할을 하거나 다시환생해 많이 깨달은자로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정말 우리가 상상했던거와 달리 기발 하고 독특하다.. 이책을 계속 읽다보면 정말 저위세상이 이렇게 생겼있을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천사들의 제국은 우리가 느끼는 모든것을 책에 적용해 실제로 수호천사들이 우리 옆에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직감,영매,고양이,징표가 수호천사들이 사용하는것이다.이모든것으로 천사는 의뢰인에게 위험한순간을 알려준다한다..(실제로 우리는 정말 직감으로 위험한순간을 알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정말 수호천사가 있지 않을까? 그만큼 천사들의 제국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의뢰인들이 겪게 되는 일들로.. 여하튼 읽어보지 않으면 후회할정도로 흥미로운 책이다.. 꼭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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