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표류기
이 책은 하멜과 그 일행이 해항하던 중 코레왕국이라 불리는
조선에 난파된 후에 쓴 일지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주도에 표류한 이후부터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본으로 빠져나가기 까지의 과정이다.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기위해서 국왕을 만나러 상경하지만
" 외국인을 국외로 보내는 것은 이 나라의 관습이 아니다.
너희는 죽을 때 까지 여기서 살아야 한다 ."
는 발언으로 인해 조선에 표류한다.
이들은 13년 20일이라는 긴 세월동안 조선에 표류하면서
조선이라는 국가를 우리가 보는 시선과는 달리 객관적으로
관찰한다. 여러가지 제도와 풍습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있다.
옛 한국 , 조선에 대해서 외국인의 시선이 궁금한가 ?
그럼 이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