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길게 쓰고, 미리 준비하고...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하이럼 스미스 지음, 김경섭.이경재 옮김 / 김영사 / 1998년 10월

시간관리가 바로 인생관리의 기준선. 하루 24시간을 미리 계획한 다음 사용하면 빈 곳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도 있고, 다른 유혹이 있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프랭클린 플레너를 사용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책으로 소개되고 있다. 성공한 중장년들은 보편적으로 자신만의 주간 플레너를 가지고다님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좀 더 발전시켜서 '플랭클린 플레너'와 같은 독특한 양식을 사용하여 자신의 인생관리를 한다면 좀 더 밝은 미래가 전개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보게되었다. 그러나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수첩(플래너)이 너무 비싸고, 크고, 다소 복잡하므로. 어쨌거나 먼저 책 내용을 잘 이해하고 결정해야 할 것이다.

TMD에 대한 이해

TMD 전구미사일 방어
윤기철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0년 2월

미사일 방어에 대한 각종 연구와 미국의 관련기관의 연구 내용을 기초로 작성한 내용으로서 처음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지식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D의 선택기준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반도의 선택 - 부시의 MD 구상, 무엇을 노리나
이삼성 외 지음 / 삼인 / 2001년 9월

미사일 방어(MD)! 사실 기술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차원의 평면에서소총으로 500미터 이내의 움직이지 않는 표적을 맞히는 일도 얼마나 힘들었던가? 하물며 3차원 공중공간에서 음속의 5~10배 빠른 속도를 가진 표적을, 더구나 또 다른 날아가는 유도탄으로 맞히기는 어쩌면 불가능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PAC-3유도탄 시험은 계속 실패한 것으로 보도되고... 그러나,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우리의 머리위로 쏱아질지도 모를 위협에 무방비로 있는 것은 과연 옳은가? 핵과 미사일, 그리고 화학, 생물학 무기는 강자의 무기임과 동시에 빈자들의 무기임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개발이 쉽다면 사용하고자하는 유혹도 역시 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정치외교적인 노력으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이러한 노력과 병행하여 방어수단도 계속 기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본다.

6자 회담의 기술적 이해

북한 핵 미사일 전쟁
장준익 / 서문당 / 1999년 5월

장준익의원이 현역 시절과 국회 국방위 활동을 통해서 연구한 내용으로서, 6자 회담을 진행중인 현재의 상황에서 다시 한번 읽고 확인해봄직한 도서이다. 북한은 이제 재래식 군사력으로는 한국과 비교가 될 수 없으므로 핵 및 화생무기로 우리의 안보 및 세계적인 질서를 위협하도록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투발수단인 중 장거리 탄도 미사일과 탄두부분을 실제의 위력비교를 통해서 알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본 책자 내용을 기초로 최근의 각종 언론 발표내용은 읽으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