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술 - 일본 납세 1위, 평범한 회사원 1조 원을 벌다!
기요하라 다쓰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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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고액 납세자 전국 1위를 기록한 펀드 매니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투자방법에 대해서 기술한 유일한 저서 [나의 투자술]을

통해 많은것을 배울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책을 읽었다.

저자 '기요하라 다쓰로'는 도쿄대학 출신으로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노무라 증권, 골드만삭스 증권

등을 거쳤다. 1998년 타워투자자문에서 주력 펀드인 '타워 K1 펀드'를 출범하였고,

2023년 해당펀드 운용을 마치고 퇴사했다.

[가장 큰 이익을 낼수있는 저평가 소형 성장주]

저자는 책에서 적정 PER, PBR, 순현금 비율 등을 설명하며 저평가 주를 찾기 위한

투자지식을 알려준다. 성장성은 경영자의 몫이 90%라고 한다.

소형주는 이런저런 이유로 주가가 낮지만 그렇게까지 낮을 이유가 없는 종목까지

휩쓸려 저평가되고 있어, 회사를 하나하나 찾아 꼼꼼하게 조사했다고 한다.

[투자와 관련된 조언]

'수중에 있는 돈을 모두 주식에 쏟아붓지 않는 것' 이 중요하다.

많에 하나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주식을 살 돈을 조금은 남겨둬야 한다.

'첫 종목을 선정할때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나중에 실패했을 때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라고 곰곰히 생각하게 되고

이를통해 '배움'을 얻기 때문이다.

'궁극의 가치투자자는 행동주의 투자자일 필요가 있다.'

회사는 주주의 것이며, 기업지배구조의 개선과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활약으로

'가치투자'의 우위성이 '성장주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그외에도 일본기업의 경영통합에 의한 과점도 상승, 그로인한 이익률 상승으로

자사주 매입과 증배가 지속될것이라 예상했다. 일본 주식이 일본 투자자의 중요자산이

되어 '일본 주식 품귀'시대가 올것으로 보는데 국장의 미래전망도 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저자가 후계자가 없어 자신의 모든것을 알려주기 위해 집필한

'나의 투자술'은 소형주 투자자, 성장주 투자자, 가치 투자자 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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