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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희망이다 - 혼돈의 시대, 한국의 지성 12인에게 길을 묻다
김수행 외 지음 / 시사IN북 / 2009년 6월
평점 :
노무현 대통령의 사후 진보세력은 과연 어떤것을 문제시해야 될까?
진보세력 스스로 물어보는 책이다.
그들은 노무현 시대때에도 정부에 비판이였던 자들이다.
그들의 비판이 오히려 빛을 발휘해야 하는 이때 그들의 목소리는 점점 숨죽여간다.
시사인에서 기획한 이책은 참으로 소중하다. 하지만 여전히 담론적이다.
노무현 사후 이전에 쓰여진 책이라서 그런지 문제점을 다시 확인하는데 급급하지 ㅇ낳나
생각된다.
대안이 필요할 때 . 그 대안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현실을 직시해야 되는지 속시원한
해결책을 이책이후에 계속 쏟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