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라인을 만드는 하루 한 잔 - 체질과 습관을 개선하는 하루 한 잔 건강 다이어트!
오가다 한방차 연구소 지음, 한동하 감수 / 라이스메이커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지은이  오가다 한방차 연구소

 

 

 

 

사람의 몸은 80%가 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물은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래서 어떠한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는 건강의 한 잣대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저 쉽고 아무렇게나 마셔버리는 물 한잔...

이제 그 물 한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내 몸에 맞는 물 한잔으로 건강과 다이어트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물과 차, 주스, 효소등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에 정성을 더해보자.

 

우리 몸은 먼저 각종 유해물질과 독소에 찌들어 있다. 그렇기에 먼저 해독을 해야 한다.

그 해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물먹기이다.

이 책에서는 기적을 가져다 줄 48가지의 물을 소개해주고 있다.

 

먼저 생수로서 미네랄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암반수가 있다.

미네랄수는 소음인에게, 해양심층수는 소양인에게, 탄산수는 태음인에게, 암반수는 모든 체질에 잘 맞는다.










우려먹는 차로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 손수 덖어 먹으면 좋다.

한가지 예로 대나무잎차를 들으면, 이것은 혈액순환및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먼저 댓잎중 어린순을 따서 깨끗이 씻고 그늘진 곳에서 물기를 뺀다. 솥에 대나무잎을 덖는다.

바싹 마른 대나무잎을 작게잘라 밀봉한뒤, 수시로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된다.

 

 




 

개인적으로 난 배도라지생강차에 관심이 간다.

배와 생강은 감기예방에 좋고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으니 언제나 노래를 해야하는 나로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 차가 없을듯 하다.

배 반쪽과 도라지 한뿌리 생강 한쪽을 준비한다.

도라지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아, 씻기만 해야한다.

배도 껍질째 썰고 씨는 제거한쥐 모든재료를 넣고 물 1.5L를 붓고 끓인다.

배가 물컹해지면 체에 걸러 맑게 해서 마신다.

 

 






과일을 이용해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이때 채소도 같이 넣어 만들면 건강에 더욱 더 좋다.

주스를 만들때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단맛을 위해 요구르트와 우유를 넣는다.

사과블로콜리주스를 만들어보자.

사과 반쪽과 데친 브로콜리 30g에 요구르트 30ml, 우유 50ml 를 넣고 갈아 마신다.

보기만 해도 영양 만점이다.

 




그외에 매실이나 산야초등은 효소를 만들어 두고두고 차로 마시면 좋다.

 

사실 이 모든 과정이 조금은 지겹고 귀찮을 수는 있다.

그러나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진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한다면 이 정도의 귀찮음쯤이야...^^

 

특히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못하는 차들이 나온다.  사실 차라기 보다는 야채물, 곡물물이겠지만...

주스도 서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섞어 만든 것들이 많다. 그래서 흔히 볼수 있는 식상한 레시피들이 아니었다.

몇가지 쯤은 익혀서 상시음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두고두고 옆에두고 레파토리를 바꿔가며 마셔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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