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기쁨 -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권예슬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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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조차 취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취향을 찾아가는 지도가 있다면
그 끝에는 진짜 내가 가다리고 있는 것 아닐까?

💎 자신의 취향에 '초라함'이라는 딱자는 붙이지 말 것.
💎 남이 가진 취향과 내 취향을 바교하지 말 것.
💎 때로는 취향니 없을 수 있음을 받아들일 것.
💎 돈이 많다고 좋은 취향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것.
💎 나에게 맞는 취향의 온도를 찾을 것.


🌈 '취향의 기쁨'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어떤 가수 제일 좋아해?라는
흔하디 흔한 취향 질문을 받고는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초조해 하면서 어색한 웃음으로 적당히 맞장구를 치며 화장실만 여러번 다녀왔다는 글을 읽으면서

나는...
내 취향은...
내 취향은 뭘까?
내가 좋아하는 취향은 어떤 것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는 책에요.
내 취향이라는게 있는걸까?
책을 읽는 내내 가만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취향이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이라고 하는데
그럼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모든것을 취향이라고 부르면 되는걸까? 생각하며 읽다보니 나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게되고 그러면서 추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듯 취향도 제 각각 다르죠.
그치만 이 책은 나에 대해,  나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책으로 누구나 다 꼭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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