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교실 - 제4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소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읽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함에도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 초반의 음습함은 정말 날 소름 끼치게 만들었으며 중반 이후 사건의 전개는 책을 놓을 수 없게 하였다. 다만 초중반의 놀라움에 비해 결말의 밍밍함은 아쉬움이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