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이데아 - 대안 학교에서 만난 바람의 아이들
최병화 지음 / 예담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사게 된 계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비록 학교 과제로 인해 접한 것이지만 청소년 복지에 관심에 많은 필자로선

많은 원동력이 되었다  예전 거주한 동네에 흔히 대안학교로 불리는 한 중고등학교가 있어 읽으면서도

이 책의 내용과 많은 비교와 공부를 할 수 있었으니까

*내용

학교 부적응 청소년이 대안학교를 입학하면서 겪게되는 감정, 갈등, 반성, 후회 등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취재한 저자 또한 멀리서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을 적어 내려 간 것이 아니라

그들은 집적 취재하여 얻게 된 것들을 토대로 재연하였다

*감상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게 토막토막 다른 제목으로 엮어져 있어 시간이 남을 때 읽어도

내용의 맥이 끊어지진 않으니 청소년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읽어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읽으면서 약간의 흥미진지함을 사라졌다 그래서 끝 부분은 대충 읽어 글의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기엔 힘들었지만, 쨋든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교육현실이나, 편견을 알 수 있고, 책에서 제시된

대안학교만의 특징을 바탕으로 다른 대안학교의 모습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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