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참 예쁜 영어동화책인 것 같아요.

Whose Glasses Are They? ㅣ 민트래빗 영어동화
민트래빗 플래닝 지음 / 민트래빗 / 2018년 1월

오늘 볼 책은 Whose Glasses Are They? 에요.

그림이 참 예쁘네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책인 것 같아요.

 

5분 이내로 읽을 수 있고 7세 이상, 그림이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예쁜 그림 영어책이에요.

 

Whose Glasses are they?는 가족과 색깔에 대한 내용이고

읽어주는 영어동영상까지 무료 제공되어서 좋더라구요.

민트래빗에서 나온 6개 책 중에

Whose Glasses Are They? 는

우리 말로 번역하면 누구 안경일까?에요.

언니가 책을 소리내어 읽었어요.

그림도 내용도 마음에 드는지 웃으면서 잘 보고 있네요.

본문을 보면,

정말 친절하게 Yellow는 노란색으로 써있고

Red는 빨간색 글씨로,

Brown은 갈색 글씨로,

Blue는 파란 글씨로 써 있어요.

아이들이 보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한 것 같아요.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찍은 거고

이건 집에 와서 둘째가 다시 책을 펼쳐 보길래 다시 찍어봤어요.

표현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둘째가 보겠다고 책을 펼쳐봅니다.

영어를 몰라도 제법 이야기를 만들어내네요.

진지하게 잘 보더라구요.

언니한테 들었던 단어가 기억났는지 푸피팬티라면서 깔깔깔 웃습니다.

아직도 똥 소리에 깔깔 대는 둘째가 이 페이지만 한참을 보면서 웃더라구요.ㅋㅋ

책을 다 훑어본 뒤

둘째를 위해 QR코드로 음성을 틀어줬어요.

책의 맨 앞에 Listen Together라는 QR코드를 폰으로 인식시키면

음성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어 무료로 들을 수 있어요.

영어를 좋아하는 첫째는 당연히 재미있게 잘 보고,

영어를 모르는 둘째도 그림이 예뻐서 너무나 잘 보는

영어그림책  Whose Glasses Are They?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