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관심가질만한마녀 소환이야기. 거기에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거울 속 마녀 소환이라니.. 흥미가 당기는 이야기입니다.마녀 소환 중 친구가 잡혀가게 되고 친구를 구하는과정에서 소중한 무언가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문태준 시인의 시 덕분에오랜만에 생각이란 걸 했습니다.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시를 음미했습니다.특히 아버지의 잠을 읽고 몇번을 눈물을 훔쳤습니다.너무나 덤덤하면서 차분한 그 말씨에 더 마음이 물컹해졌습니다.지금까지 문태준 시인의시집 중 가장 좋네요. 저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