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차 오빠차 아니고 언니차 - 여성 운전 독립 가이드북
이연지 지음 / 들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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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자차 중고차 운전 10개월차입니다

 부산에서 대전까지 300km 가본 것이 가장 장거리 입니다

 아직 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가 질문을 듣는다면 글쎄요

항상 더 배우고 싶었어요


사실 언니차 프로젝트로 일찍이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제가 차를 사기 전에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심각한 트위터 중독이기 때문입니다


여성 운전 프로젝트 언니차로 자동차 안전점검부터

 경정비 워크샵, 세차 워크샵까지 

여성들에게 자동차를 다루는 법을 오프라인으로 알려주고 계십니다

여성에게 교육 취업 운전을 제한한 것을 보면   

교육 취업 운전을 해야겠죠

 정말 운전을 하면 이전과는 삶이 바뀝니다


 저는 우선 취업에도 영향을 받았는데 

운전가능자 우대인 곳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여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가 차가 없었다면 창원으로 놀러갈 수 있었을까

그 때 좋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최고의 선택

진짜로 외제차로 가야 할 때가 된 건가

 저번에 대전 갔다 왔을 때 진짜 허리가 없어질 것 같던데요

 그게 고정 좌판 때문이었다니

 그리고 뒤쪽에서도 다루지만 

머리 부분 진짜 너무 불편해서 뽑아버리고 싶음

사고 났을 때의 대처법도 있습니다

진짜 아무런 생각이 안 남

알고 싶지 않았어요


 사고가 나고 나서 펜더(휀더인줄)와 범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시면서 배우는 술 게임처럼 갈면서 배우는 운전 게임인 거겠죠 아무래도

은행나무 받아도 대물이라 얼마 안내도된다네요

엔진룸을 살펴본 적은 있지만

 이때까지는 열려 있는 자동차에서 했습니다

 열어 본 거는 또 처음이라 조금 헤맸습니다 


 생각해보니 저 처음 와이퍼 켜는 것도 몰랐네요

 이렇게 잘 모르는 부분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자기 검열 안 하는 것 이것도 필요합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런 마음 들어도 일단 못 먹어도 고

 그리고 먼저 이렇게 길을 열어주면 아이들도 배운다는 점

 그러니까 함께 자동차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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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대에듀 현직 교사 무료 강의가 있는 전기기능사 필기 한권합격 - CBT 온라인 모의고사 3회 무료 제공, 실기 제공
김민우.민지현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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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저는 현재 발전 분야에서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기 분야로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했고

이왕이면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결과를 얻고 싶어 

전기 기능사로 처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모르는 지식이라면 
기능사부터 해보는 것이 좋지 않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김민우 선생님, 민지현 선생님

두 분은 전기전자 통신과 교사로 책을 작성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퇴근하고 쓴 것인가요 대단하십니다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유튜브 강의는 올해 내용으로 업데이트 중입니다

https://youtube.com/channel/UC-9Tk_fDDAAWh6u4dfFFFOg?si=B5B2JPbbuH027Wb_

2회 접수는 마감되어서 3회를 노립니다

 필기 시험 원서 접수가 6월 9일부터이고

 6월 말부터 필기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기능사는 총 60 문제가 나오고 세 가지 과목이 20문제씩 나옵니다

 과목은 전기 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입니다


 처음에는 과목 별로 정리되어 있고

 두 번째 파트에는 기출 복원 문제로 과목명 없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느낌상 첫 번째처럼 과목 순서대로 있는 기분이더군요


맨 첫 번째는 합격을 앞당기는 단축키입니다

세 가지 과목의 모든 이론이 다 있습니다

 지금 보기에는 많기도 하고 

이론만 보면 조금 지루해질 수 있어서 

나중에 마무리할 때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필기 이론 쪽입니다

 전기설비 부분을 물어 보았는데 우선 대표 유형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표 유형을 잘 익힐 수 있도록 문제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설에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대표 유형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기출 복원 문제는 아까 필기 이론 푸른빛과 다르게

 붉은빛으로 인쇄되어 있어 구분이 되었습니다

 일단 필기하기 좋도록 해설 아래에 공간이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 답은 바로 아래에 있으면 아무래도 눈이 답을 쫓아가는데

 답이 맨 아래쪽에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제 사이사이 공간이 충분하여

 개념 정리를 할 때에도 좋았습니다

 아직 용어부터 잘 이해되지 않는 편이라 용어 정리부터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 온라인 강의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6번은 아까 개념에서 보았던 옥내배선 문제입니다

 이렇게 실전으로 나온 문제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나오는지를 알 수 있어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풀이도 꽤 자세해서 독학할 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뒤쪽은 실기이론도 있습니다

 직접 약 4시간 동안 이렇게 전자설비들을 작업하는 작업형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실기는 필기를 치고 나서 

미래의 저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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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300+ TOPIKⅡ New 실전모의고사 5회 - TOPIKⅡ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수험서
시원스쿨 토픽개발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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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외국인들이 치는 토픽 TOPIK이라는 한국어 능력 시험과

공기업 가점으로 들어가는 KBS 한국어 능력 시험을 헷갈렸습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운명인데 친해져 보겠습니다


5회 실전 모의고사와 정답과 해설이 있습니다

 마지막 부록으로는 어휘들과 OMR 답안지도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시험을 소개하자면 토픽1과 토픽2로 수준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토픽 1에서는 1급과 2급을 얻을 수 있고 

토픽2에서는 3급 4급 5급 6급을 점수별로 차 등을 두어 나갑니다

한국사 기본(4~6급), 심화(1~3급) 이랑 비슷한 구조인듯

 인터넷에 토픽 6급 어렵다고 이야기 돌던 것은

 모두 토픽2 시험이었던 것이지요

아무튼 이렇게 평가 기준이 있는데 

사실상 6급은 거의 다 아는 정도라서

이 정도면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 화자  수준 이른다고 할 정도로 빡셈

문제를 풀기 위해 연필을 들었는데 

연필을 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평이했던 듣기 평가


 듣기 평가는 맨 앞장에 큐알코드가 있는데 

찍어 보면 한 시간 가량 됩니다.

듣기 처음에 갑자기 아리랑 bgm이 나왔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또박또박말해줘요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담아 발음해주는 느낌

 토익 치는 외국인도 이런 느낌일까요


그리고 쓰기 부분은 약간 실용 글쓰기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OMR을 보시면 비슷한 부분이 더 드러납니다

 앞쪽에는 2번까지 단답식으로 쓸 수 있는 곳이 있었고 

뒤쪽에는 원고지가 있었습니다 

원고지로 쓰는 문제가 총 두 개 있었는데 

맨 마지막 문제가 700자니까 꽤 어려운데 난이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원고지는 잘 몰라서 실용 글쓰기 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듣기 쓰기가 끝나면 읽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한국인 탈락할 뻔 했는데요

 다행이도 국적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건 한국인이 풀기에도 조금 헷갈릴 만큼 어려웠어요

 우방국이 대체 무엇이며 망할 자식 이거 외국인들이 알까요

 43번 대충 읽었다가 4번 고를 뻔 했는데

 왠지 아닐 것 같아서 다른 것을 골랐습니다


뽀록으로 국적을 지킬 수 있었어요

아무튼 여러분은 KBS 한국어 시험과 TOPIK 한국어 시험을 헷갈리지 않기를 바라며

 혹시라도 토픽을 준비하는 재외국민이나 외국인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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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만만한 자소서 - 취준 템플릿 6가지 제공+면접 대비 영상 강의 수록
취업왕 이쌤(이송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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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소서를 적으면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는가 

또 다른 기업의 자소서가 시작되지

 상반기 공기업 신입사원 지원철이기도 하고 

상반기 인턴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턴도 자소서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저는 사실 2022년 인턴을 처음 지원했는데 이때 자소서가 정말 끔찍하더군요

 문제는 이게 아니라 자소서를 쓰면서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8년간 현업을 하셨다고 한 취업왕 이쌤

 외국계 중소기업 중견기업 국내 최대 IT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프롤로그를 읽고 2000원 비싸졌습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4번 모의 면접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였던 거 같습니다

 서류까지는 뚫었는데 면접에서 항상 미끄러지더군요


가장 좋았던 마인드셋 부분입니다.

 솔직히 부정적인 감정은 취준할 때 이게 아마 자소서로도 드러나는 것 같은데 

취준 기간이 길어졌을 때의 자소서를 보면 

 대학 다닐 때 적었던 자소서보다 읽기가 힘듭니다


 여섯 가지 꿀팁이 있는데 이것은 여러분이 직접 확인하시길

제가 또 3개월 경력으로 애매한 경력직 아닙니까

 그래서 간혹 경력기술서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있고 

저는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이번에 취업했을 때도 거의 쥐어짜내며 경력기술서를 적어서 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예시를 보니 이렇게 적었으면 

다른 기업에서도 합격을 받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면접 질문 팁도 있었는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생각해본 바로는

 면접에 나올 것을 생각하는 것을 생각해서

 자소서를 쓰는 것도 중요하다 느낍니다

 왜냐하면 이전 자소서를 보니 면접에서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쪽은 보너스인가 처우 협상 잘하는 법도 있었습니다

 아마 신입보다는 경력직용 같은데

 저는 사실 직무 변경을 했고 경력이 그렇게 길지 않아 

신입급으로 들어가는 거라 솔직히 적용 못합니다

경력 많으신 분들이나 동종업계 이직하시는 분들은 

협상 후 좋은 대우 받고 이직 하시길

진짜 구성이 알차고 면접이나 자소서 경험이 많다면

공감하며 읽으셨을 것

그리고 자소서 완성에 지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 후기를 쓸 시간도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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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와 표정 연출 드로잉 - 나 혼자 마스터하는 캐릭터 일러스트
카리마리카 지음, 김재훈 옮김 / 이아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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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컬처블룸 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포즈와표정연출드로잉 #카리마리카 #이아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그림은 거의 밑그림 러프 정도 그려왔습니다.

그림의 연습에는 끝이 없고..

포즈랑 표정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수정해 오기를 반복했던 차

저의 그림을 도와줄 책이 왔습니다

네네 노트북 켰어요 태블릿 연결했어요

와콤 판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프로 중형 PTH-660 씁니다

지금은 단종된 CTL-490으로 처음 시작해서

액정타블렛(화면에 바로 그리는)도 써봤는데 너무 목이 불편해요..

같은 이유로 아이패드 드로잉도 오랜 시간은 못 합니다


일단 기본 지식이 있고, 캐릭터의 특징,

포즈 연출로 표현하는 방법, 그다음 표정 연출을 배웁니다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일러스트를 어떻게 그렸는지

구성 방법도 마지막에 알려줘요



캐릭터 특징 표현 좀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느낌은 권위 있는 흑막



그다음은 표정 연출입니다.

왼쪽같은 성격의 캐릭터가

꿍꿍이 속을 숨기거나 그러기 위해서 오른쪽처럼 행동을 한다라고 상상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표정 연출이었습니다. 

눈과 입 그리고 눈썹으로 표현하는 것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감정의 고조에 따라서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무척이나 못 그리는 웃는 얼굴인데요

눈이 반달 모양으로 되는 것과 함께 입 크기 또한 키워주면 감정 고조가 보입니다


포즈 연출이니까 포즈를 어떻게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매치하는지도 알려줬습니다.

뭔가 생각해보니 열혈 캐릭터나 일단 좋은편에 있는 캐릭터는 숨김없음 느낌이었고

흑막이거나 나쁘다 싶은 캐는 비밀 있음 포즈를 많이 하곤 했습니다.

아래는 전부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아울하우스>의 캐릭터를 그렸음을 밝히며..





아래 사진들도 전부 책 참고..

초반부는 자세+표정 다 있어서 구상하기 편했어요








캐릭터를 그럴 때 왜 이런 포즈

왜 이런 표정으로 그렸는지 알 수 있기도 했고

뭔가 그림을 그릴 때도 조금 더 상상할 만한 거리가 생기고

동작을 표현하거나 자세를 잡고 표정을 그릴 때도 이전보다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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