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2018 최신 개정증보판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 혜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주식이나 재태크를 하려고 관련 도서를 읽어도 책이 너무 어려워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니
주식을 팔아야할 때와 사야할 때를 구분하지도 못해 위험을 분간하지 못하고 종종 손해를 본다.
주식을 팔고사야할 때를 파악하기 위해선 경제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경제기사를 접하면서 경제흐름을 이해한다면 주식을 팔고 살때를 감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을 추천한다.
경제에 대한 쉬운 원리와 경제관련 교육 교재로 삼을만큼 정평이 나있는 실용판 경제 입문서다.

14번이나 개정될 정도로 책은 많은 내용을 담으면서 매년 새로운 내용이 추가 된 것같다.
현재 2016년도의 경제흐름까지 많은 내용이 덧붙여져 새로운 흐름과 새로운 트렌드까지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8장의 챕터로 경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묻고 답한다.


1장 | 경제, 어떻게 움직이나
2장 | 경기
3장 | 물가
4장 | 금융
5장 | 증권
6장 | 외환
7장 | 국제수지와 무역
8장 | 경제지표


먼저, 1장 파헤치기
'경제, 어떻게 움직이나'라는 소제목에 여러가지 목차가 들어간다.

경제란 무엇인가? 경제의 의미와 함께 경제가 성장한다라는게 무엇인지?
흔히 듣던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의 정의와 둘은 어떻게 다른가?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정의와 둘은 또 어떻게 다른가?
금융과 경제의 관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의 원리와 이해등...

목차에 대한 질문과 설명으로 간단하게 이루어져있다.


나는 이책을 통해 궁금했던 내용이 [4장 금융]에 관한 내용이었다.
금리 올리고 내리는 이유?
금리가 낮을때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
어떤 예금상품에 가입하면 좋을지 등...

 

 

 

 

 

 

 

 

 

내용은 질문에 맞는 실속적인 답을 해준다.
또, 경제기사부분을 덧붙여가며 기사의 내용을 쉽게 풀어주기도 한다.
왜 금리를 올리는지 간결하면서도 답의 표현이 어렵지 않아  한두번정도 읽으면 무슨 얘긴지
파악 되기 때문에 술술 읽힌다.
이해가 안될땐 도표나 그림을 보며 흐름을 한눈에 파악 할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책을 한번 쭉~ 읽으며 경제를 보는 눈이 트이면 좋지만, 한번 읽어서는 모든 내용을 파악하긴 실상 어렵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읽는다면 경제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괜찮은 경제입문용도서이다.
300개의 물음에 300답으로 이루어져 원하는 내용을 사전찾듯 볼 수도 있다.
앞의 내용을 위주로 풀어가지만 원하는 부분만을 찾아가며 볼 수도 있다.

부록을 통해서 경제적인 용어를 공부할 수 있겠지만, 경제기사를 볼때 집중해서 봐야할 내용 혹은
테크닉이 함께 있어 경제신문을 보는데 좀 더 알차게 내용을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주식을 사야할 때와 팔아야 할 때를 구분못해 손해보지말고 흐름을 읽어가며 좀 더 재미있게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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